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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만의 가을 더위
icon 배광용
icon 2011-11-07 14:07:16  |   icon 조회: 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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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만의 가을 더위에 관해서 나눈 이야기





- 미르님!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래홍님.





- 오늘은 요즘 날씨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그러시지요.





- 어제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반팔을 입고 다녀도 춥지 않을만큼 더운 날씨였는데요, 특히 광주는 기상 관측 이래로 72년만의 가을 무더위라고 하고, 대전과 청주, 창원, 수원 등도 11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고흥, 김해, 전주 등 남부지방등도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습니다. 계절은 가을의 끝자락과 초겨울 사이에 와 있는데 낮 기운은 연일 2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요?



= 날씨와 관련해서는 거의 지구의 순환이 깨져서 나오는 이상기후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때 이른 무더위와 때 이른 폭설들이 이를 증명해 주는 것이지요. 이상기후 현상은 지구뿐만 아니라 인간의 몸에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줌으로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인간의 몸을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어린아이인데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이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반면 급속히 성장하여 어린아이에도 불구하고 성인의 몸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인간 세상에서는 이 같은 현상들을 돌연변이라고 하면서 특이한 일로 가정을 합니다. 흔치 않은 일이지만 실제로 벌어진 일들을 눈앞에서 확인을 한 것이지요. 지금 지구가 겪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생태계 질서의 교란은 인간으로 치면 돌연변이로 종자가 변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주라는 거대한 입장에서 순리대로 흐르는 별들의 무리중에서 지구만이 역리로 그것도 극심한 역리로 흐르고 있으니 지구를 돌연변이로 별로써 바라봄에도 무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지구 가이아뿐만이 아니라 우주에서도 개입이 필요한 것이며 인간의 의식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며 그 중심에 저희들의 메시지가 있는 것입니다.





- 그렇군요. 돌연변이라고 말씀을 하시니 조금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오늘은 이상기후로 개나리와 장미가 피어났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정말 웃지도 못 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혹시 계절을 혼동하여 봄이 아닌 가을에 꽃이 피면 다음 해에 타격을 받지는 않는지요?



= 큰 타격을 받습니다. 식물은 4계절을 순환하며 에너지 분배를 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며 비축해 두어야 할 에너지를 이상기후로 인해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후조건이 맞아 피어오르면 이듬해에 써야 할 에너지를 모두 쓰는 관계로 다음해에 종자를 피우기가 어렵게 됩니다. 한 번 피어오른 꽃은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 과정으로 이어져야 하나, 일시적인 이상기후로 지금 꽃을 피게 되면 잠시 후 오게 될 추위로 인해 에너지를 갈무리 하지 못한 채 마무리를 져야 합니다. 이는 식물에게도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써 다음 해에 부실한 종자로 자랄 확률이 지극히 높은 것입니다. 이상기후는 인간뿐만 아니라 이 땅에 터를 잡고 있는 모든 동, 식물에게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다만 그들과 인간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들은 이미 마음의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 같은 역리적인 순환을 피하지 않고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곧 다가올 대 변혁을 흐름대로 맡기는 것이지요. 반면 인간은 그토록 많은 자연재해로 메시지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것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준비 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배가 시킨다는 것입니다. 하루 속히 자연이 주는 이상신호들을 감지해서 이것이 주는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생태계도 심각하게 회손이 되었는데,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이 대안이 될 수가 있을런지요?



=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을 생존을 위한 불가분의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도시에서는 시작되는 자정작용으로 인해 삶 자체를 꾸려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쉬운 예로 도시에 지진이라도 한 번 발생을 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로인한 수도와 전기, 통신, 교통 시설이 마비가 되고 그로 인한 유통에 문제가 생겨 식량의 조달마저 어렵게 됩니다. 대도시는 유통의 빠른 흐름을 만들고 생산의 효율을 높여주지만 반면 어느 한 군데에서 흐름이 끊어지면 생활 전반에 걸쳐 극심한 불편함을 가져 온다는 것입니다. 전기가 없는 도시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두컴컴한 빌딩들만 가득한 정적이 휩 쌓인 암흑도시 생각만 해도 쓸쓸합니다. 물이 끊긴 도시를 생각해 보십시오. 아파트나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그 불편함과 고통은 이루말 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자정작용은 시작이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곧 지진에서 자유로울 나라들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 그러면 자연으로 돌아가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재난으로부터 피하는 것만이 상책인 것인지요?



= 우선은 그것부터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 당장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서는 말이지요. 문제는 광자대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하여도 광자대로부터 안전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의 위기는 인류의 의식에 의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현 의식에 혁명적인 전환을 요구합니다. 개인과 가족 중심의 이기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조화와 사랑의 이타적인 사고로 전환을 해야 하며, 광자대 통과 후 맞이하게 될 새로운 문명에 맞는 사고와 태도를 필요로 합니다. 현재 인류가 가지고 있는 의식으로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이라도 또 다른 삶의 연장선상일 뿐 근본적인 의식의 바뀜이 없이는 지구의 대 변혁에서 생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조화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삶의 태도가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 네, 알겠습니다. 미르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1-11-07 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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