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나의 환생알기가 있었습니다.
이름을 적어 넣으면 자신의 환생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
엄마는 울음소리가 아주 큰 개구리
아빠는 죽도록 일만하는 일 개미
환생결과를 듣고 저는 두분께 이야기 했죠
" 엄마랑 아빠랑은 환생해서 만나면 안되것다. "
이에 아빠왈
"와, 안될끼 뭐가 있노? 내는 환생해도 니 엄마랑 살끼다. 개구리 한데 꿀꺽 해도 ."
엄마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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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는 생각 좀 해볼란다.."
그 이유인 즉
환생해서 사는 건 니 하는거 좀더 봐서.........
재미없을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 상황을 잘 글짓지 못한 저의 실력 부족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 아버지는 울머니를 무척 사랑하나 봅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그 표정은 내심 싫지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부부란건 이런 건가 봅니다.
하하하하하하 울 부모님이 갑자기 부러워지네요......
작성일:2012-12-04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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