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날 코끼리 한마리가 등에 개미를 태우고 길을 가고 있었다.
코끼리:야! 개미야. 너무 무겁다. 이제 그만 내려라~.
개미:시끄러워. 한번만 그런 소리하면 밟아 죽일 거야.
둘이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던 하루살이가 하는 말.
하루살이:거참~ 오래 살다 보니 별일 다 보겠네.
2.
어느 날 무더위에 지친 개미가 물을 먹고 있었다.
코끼리 역시 더위에 지쳐 개미에게 목이 말라서 물을 달라고 했지만 물을 주지 않았다.
날씨는 덥고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화난 코끼리는 소리내며 외쳤다.
코끼리:한 모금만 줘라.
그러자 개미가 기겁하며 하는말.
개미:뭐라구. 그렇게 많이. 한달치 물을 달라고 하네.
작성일:2011-08-08 1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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