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주노총에서 올 3월부터 비정규직 자녀를 대상으로 약 30명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학교급식비 삭감정책으로 인해
현재 비정규직 자녀들은 점심때 물로 배를 채우고 방학때면 아에 굶는 것을 당연히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나마 민주노총 경남지부에서 그런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니 정말 반가운 소리입니다.
그러나 비정규직 자녀, 싱글맘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는게 걱정입니다.
한사람의 힘은 적지만 여러사람이 모이면 그 힘은 아주 거대합니다.
이번 겨울은 유독 추위에 떨게 하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이라도 입으면 되지만 배고픔에 떠는 것은 너무나 힘듭니다.
작은 힘이지만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아 보는게 어떨가요..
작성일:2010-01-19 16:49:15 121.176.124.1